신임 토트넘 감독, 과거 '성폭행 의혹 선수 옹호' 발언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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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3 10:00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로베르토 데 제르비 신임 토트넘 감독이 과거 강간 미수와 폭행 혐의가 있는 메이슨 그린우드를 옹호했던 발언을 사과했다.
데 제르비 감독은 3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 구단과 가진 첫 공식 인터뷰에서 "단 한 번도 여성이나 타인에 대한 폭력 문제를 가볍게 여긴 적이 없다"면서 "과거 내 발언으로 상처받은 모든 분께 사과드린다. 나에게도 딸이 있고, 이런 폭행 등에 매우 민감하다"고 밝혔다.
이어 "시간이 지나면 팬들도 나를 더 잘 알게 될 것이다. 당시 내가 특정한 입장을 취하려 했던 것이 아니었다는 것을 이해해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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