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토트넘과 뉴캐슬의 경기, 손흥민이 후반 교체되며 양민혁과 포옹을 하고 있다. 상암=허상욱 기자[email protected]/2025.08.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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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양민혁은 영국 현지에서 '불쌍한 아이'가 됐다. 토트넘 홋스퍼의 잘못된 임대 선택으로 코번트리 시티 임대 후 29분 출전에 그치며 성장이 정체되고 있는 모습이다.
영국 스퍼스웹은 9일(한국시각) '토트넘이 한 유망주 임대 선수의 기용 문제로 비판을 받고 있다'며 '양민혁은 1월 이후 사실상 거의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고 전했다.
토트넘은 현재 많은 유망주들을 임대 보내며 성장에 필요한 출전 시간을 확보하려 하고 있다. 루카 부스코비치, 윌 랭크셔, 마이키 무어 등 일부 선수들은 각자의 팀에서 좋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하지만 다른 선수들에게는 상황이 순탄치 않다. 대표적인 사례가 바로 양민혁이다. 양민혁은 현재 코번트리 시티에 임대 중이지만,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있다. 양민혁이 이 팀에서 경기에 선발로 나선 적은 단 1번에 불과하다. 그마저도 컵대회였다. 잉글랜드 풋볼리그(EFL) 챔피언십(2부리그)에서는 총 29분 출전하는데 그쳤다. 최근에는 리그 10경기에서 연속으로 선발 제외됐다. 사실상 프랭크 램파트 코번트리 시티 감독의 눈 밖에 났다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