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등권인데 공격 축구 한다''…토트넘, 데 제르비 선택은 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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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0 21:00
[OSEN=이인환 기자] 보통은 줄인다. 실점부터 막는다. 승점 1점이라도 챙긴다. 강등권 팀의 생존 공식이다. 그런데 토트넘은 반대로 간다. 선택은 로베르토 데 제르비다. 가장 위험한 방식이다.
시간이 없다. 남은 7경기다. 적응을 기다릴 여유도 없다. 문제는 스타일이다. 데 제르비의 축구는 이해보다 체화가 먼저 필요하다. 짧은 시간에 완성하기 어렵다. 그럼에도 토트넘은 이 길을 택했다.
핵심은 빌드업이다. 후방에서 시작한다. 일부러 상대를 끌어들인다. 그리고 한 번에 벗겨낸다. 좁은 공간에서 패스를 주고받다가 순간적으로 전진한다. 성공하면 단번에 수비를 무너뜨린다. 실패하면 곧바로 실점 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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