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승격, 다른 운명…사카모토는 PL 승격 주역·양민혁은 12경기 연속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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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01:00
[OSEN=이인환 기자] 한쪽은 웃었다. 다른 한쪽은 끝내 웃지 못했다. 프리미어리그 승격이라는 코번트리 시티의 기적 같은 결말 속에서도, 사카모토 타츠히로와 양민혁이 받아든 현실은 너무도 달랐다.
코번트리는 18일(한국시간) 영국 블랙번 이우드 파크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챔피언십 4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블랙번 로버스와 1-1로 비겼다. 승점 86이 된 코번트리는 리그 3위와 격차를 13점으로 벌리며 남은 3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최소 2위를 확보했다. 플레이오프 없이 프리미어리그 직행. 2001년 강등 이후 무려 25년, 정확히 9113일 만의 1부리그 복귀다.
이 승격은 단순한 성과가 아니다. 추락과 혼란, 그리고 긴 침체를 버틴 끝에 얻어낸 결과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프랭크 램파드 감독과 일본 국가대표 사카모토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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