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버햄프턴 2부 강등 확정…황희찬의 다음 정거장은 어디?
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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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1 16:00
축구 대표팀 공격수 황희찬(30)의 소속팀 울버햄프턴이 결국 2부 챔피언십으로 내려앉았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3라운드 종료 시점에 17위 웨스트햄과의 승점 차가 16점으로 벌어지며, 최하위 울버햄프턴은 잔여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강등이 확정됐다. 시즌 3라운드부터 줄곧 꼴찌 자리를 지킨 팀의 동반 추락 속에, 4시즌째 EPL 무대를 밟아온 황희찬의 거취가 이번 여름 한국 선수 이적 시장의 최대 관심사로 떠올랐다.
울버햄프턴의 몰락은 예고된 순서였다. 마테우스 쿠냐(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라얀 아이트-누리(맨체스터 시티) 등 핵심 자원을 잇달아 내보내는 동안 대체 카드를 제때 채우지 못했고, 수익성 규정(PSR) 부담 속에 고연봉 자원 정리 국면으로 돌아선 지 오래다. 황희찬 역시 이 구조 안에서 구단이 분류한 정리 대상 명단에 올라 있다는 보도가 여러 차례 나왔고, 본인도 출전 시간이 보장되지 않으면 이적을 고민하겠다는 뜻을 내비친 바 있다.
계약은 2028년까지 남아 있어 어느 방향이든 이적료를 동반한 협상이 기본 시나리오다. 구단 입장에서도 30대에 들어선 고연봉 공격수를 2부까지 끌고 내려가기보다는, 이적료를 회수해 재건 자금으로 돌리는 쪽이 실리에 부합한다. 예상해 볼 수 있는 행선지는 EPL 잔류나 분데스리가, 라리가, 세리에A 중하위권, 또는 유럽클럽 대항전 단골손님인 네덜란드와 포르투갈 상위권 구단 등이다. 네덜란드 PSV 에인트호번은 앞서 두 차례 황희찬 영입을 타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울버햄프턴 잔류 시나리오는 구단의 정리 기류상 가능성이 크지 않을 수 있다.
울버햄프턴의 몰락은 예고된 순서였다. 마테우스 쿠냐(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라얀 아이트-누리(맨체스터 시티) 등 핵심 자원을 잇달아 내보내는 동안 대체 카드를 제때 채우지 못했고, 수익성 규정(PSR) 부담 속에 고연봉 자원 정리 국면으로 돌아선 지 오래다. 황희찬 역시 이 구조 안에서 구단이 분류한 정리 대상 명단에 올라 있다는 보도가 여러 차례 나왔고, 본인도 출전 시간이 보장되지 않으면 이적을 고민하겠다는 뜻을 내비친 바 있다.
계약은 2028년까지 남아 있어 어느 방향이든 이적료를 동반한 협상이 기본 시나리오다. 구단 입장에서도 30대에 들어선 고연봉 공격수를 2부까지 끌고 내려가기보다는, 이적료를 회수해 재건 자금으로 돌리는 쪽이 실리에 부합한다. 예상해 볼 수 있는 행선지는 EPL 잔류나 분데스리가, 라리가, 세리에A 중하위권, 또는 유럽클럽 대항전 단골손님인 네덜란드와 포르투갈 상위권 구단 등이다. 네덜란드 PSV 에인트호번은 앞서 두 차례 황희찬 영입을 타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울버햄프턴 잔류 시나리오는 구단의 정리 기류상 가능성이 크지 않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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