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전 동료, 경기 막판 실수 뒤 인종차별 피해…토트넘 "범죄 행위, 경찰 신고 및 강력 대응"
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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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2 08:00
[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토트넘이 수비수 케빈 단소를 향한 인종차별적 온라인 공격에 대해 강경 대응에 나섰다.
토트넘은 20일(한국시간) 단소를 향한 인종차별 행위를 “명백한 범죄”로 규정하며 경찰 및 관련 당국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단소는 19일 브라이턴과 2025~20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3라운드 홈경기에서 선발 출전했다. 부상으로 결장한 크리스티안 로메로를 대신해 출전한 그는 경기 종료 직전 실수로 조르지니오 루터의 동점골을 허용하며 2-2 무승부의 빌미를 제공했다.
경기 이후 단소의 개인 소셜미디어(SNS)에는 인종차별적 비난이 쏟아졌다. 토트넘은 공식 성명을 통해 “비열하고 비인간적인 인종차별이 확인됐다. 이는 의심의 여지 없는 범죄 행위이며 결코 용납될 수 없다”고 밝혔다. 구단은 이어 “모든 관련 게시물을 런던 경찰청 및 가해자가 거주하는 국가의 당국, 그리고 해당 SNS 플랫폼에 신고했다”며 “확인되는 모든 가해자에 대해 가능한 가장 강력한 조치를 요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축구]토트넘, 케빈 단소를 향한 인종차별에 강경 대응 예고](https://news.nateimg.co.kr/orgImg/sd/2026/04/22/133786245.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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