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이다, 오늘 맥주는 제가 쏩니다!…월드컵 본선 진출 기념, 팬 2500명에 공짜 맥주 선물 '공약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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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이다, 오늘 맥주는 제가 쏩니다!…월드컵 본선 진출 기념, 팬 2500명에 공짜 맥주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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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연합뉴스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공격수 에르메딘 데미로비치(28·슈투트가르트)가 팬과의 약속을 지켰다.

데미로비치는 지난 3월말 인터뷰에서 "만약 보스니아 축구대표팀이 2026년 북중미월드컵 본선에 진출한다면, 모든 팬에게 술을 사겠다"라고 '공약'을 내걸었다.

보스니아는 이탈리아와의 월드컵 유럽예선 플레이오프에서 승리해 12년만에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전반 15분 모이세 킨에게 선제실점해 0-1로 끌려가던 보스니아는 전반 41분 알레한드로 바스토니의 퇴장으로 수적 우위에 놓였다. 후반 34분 하리스 타바코비치의 동점골로 경기를 원점으로 되돌렸고, 승부차기에서 4-1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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