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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원' 모리뉴, 13년 만에 레알 마드리드 사령탑 복귀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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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제 모리뉴 감독. 로이터 연합뉴스


돌고 돌아 또 맡을 것인가.

자칭 ‘스페셜 원’(특별한 사람) 조제 모리뉴 벤피카 감독(63)이 2년 연속 무관에 그친 레알 마드리드의 사령탑으로 복귀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영국의 비비시(BBC)는 13일(한국시각) “레알 마드리드가 모리뉴 감독과 최종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그가 복귀한다면 13년 만에 다시 베르나베우(레알 마드리드 홈구장)에 돌아오게 된다”고 전했다. 모리뉴 감독은 2010~2013년 레알 마드리드를 이끈 바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최근 FC바르셀로나와 정규리그 맞대결인 엘 클라시코에서 패배하면서 조기 우승을 확정한 바르셀로나의 축하 장면을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와 코파 델 레이(국왕컵)에서도 탈락해 올 시즌도 지난해에 이어 무관에 그쳤다.

레알 마드리드는 올 시즌을 앞두고 사비 알론소 감독을 선임했지만 끝까지 신뢰하지 못했고, 지난 1월 알바로 아르벨로아에게 새 지휘봉을 맡겼지만 기대했던 성과는 올리지 못했다.

라커룸에서 페데리코 발베르데와 오렐리앙 추아메니가 몸싸움을 벌이는 등 선수단 내부 갈등이 표출되기도 했다.

결국 플로렌티노 페레스 레알 마드리드 회장은 알론소 감독 경질 직후부터 염두에 두었던 모리뉴 감독에게 팀 재건을 역할을 맡기기로 한 것 같다.

모리뉴 감독은 레알 마드리드 재임 시절 정규리그, 코파 델 레이, 스페인 슈퍼컵 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잉글랜드 첼시 사령탑으로 재부임해 정규리그와 컵대회 정상으로 팀을 이끌었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토트넘, AS로마 등을 거치며 유로파리그 우승컵 등을 따낸 바 있다.

또 튀르키예의 페네르바체를 지휘했고, 지난해 9월부터 고국의 벤피카 팀을 맡고 있다.

김창금 선임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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