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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제창 통곡→먹튀 전설→4번째 WC' 네이마르 파란만장 스토리, 이번엔 해피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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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DB
[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2014 브라질월드컵.

조국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네이마르는 경기 전 국가 제창 때마다 통곡해 관심을 끌었다. 일방적으로 자신들을 응원하는 홈 팬들과 함께 국가를 제창하는 순간은 감동이 아닌 공포였다. '우승'이라는 단 하나의 목표 만을 안고 전진해야 하는 삼바군단의 중압감은 상상 이상이었다. 네이마르 뿐만 아니라 펠리페 루이스 등 일부 선수들도 복받치는 감정을 누르지 못한 채 국가 제창 때마다 눈물을 흘렸다. 외신 및 브라질 현지 매체들까지 '브라질 대표팀이 너무 큰 부담을 안고 있다'고 지적할 정도. 결과는 악몽이었다.

네이마르가 콜롬비아와의 8강전에서 허리를 다쳐 아웃된 가운데 4강에 오른 브라질은 벨루오리존치의 이스타지우 미네이랑에서 펼쳐진 독일과의 4강전에서 1대7의 역사적 참패를 당하며 결승행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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