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우승에 거리 춤춘 인도…북중미 월드컵, 못볼 수도
스포츠뉴스
0
107
5시간전
지난해 12월 인도 콜카타 솔트레이크 스타디움에서 리오넬 메시가 경기장을 떠난 뒤 한 팬이 부서진 의자 사이에 서 있다. 이날 수천명의 팬들은 메시가 자신의 21m 높이 동상을 공개하는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았다. AFP연합뉴스
20일 서남아시아 대표 매체 알자지라에 따르면, FIFA는 2026 북중미 월드컵과 2027 여자월드컵 인도 중계권 패키지 가격으로 약 1억달러(약 1507억원)를 기대했지만, 현재까지 계약을 맺은 방송사가 없다. FIFA는 최근 요구 금액을 상당 부분 낮춘 것으로 알려졌지만 상황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표면적으로는 ‘축구 비인기 국가’ 문제처럼 보일 수 있지만 실제 배경은 훨씬 복합적이다. 인도는 세계 최대 크리켓 시장이지만 동시에 FIFA 월드컵 소비 규모 역시 매우 큰 국가다. 2022 카타르 월드컵 당시 FIFA 집계에 따르면 인도 내 월드컵 관련 시청·디지털 소비 규모는 약 7억4500만명 수준이었다. TV 시청자 수만 약 8400만명으로 독일·프랑스·잉글랜드보다 많았다.

1
2
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