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만 세 번 바꾼 토트넘, 에버턴 잡고 극적 EPL 생존…'2년 연속 17위' 수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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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트넘 홋스퍼의 주앙 팔리냐가 25일 2025~026 EPL 정규리그 최종 38라운드 에버턴과 홈경기에서 전반 43분 선제 결승골을 터뜨리며 기뻐하고 있다./런던=AP.뉴시스 |
[더팩트 | 박순규 기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의 토트넘 홋스퍼가 최종전에서 극적인 승리를 거두며 프리미어리그 잔류에 턱걸이했다. 과거 손흥민이 활약하며 국내 팬들에게 ‘국민 클럽’으로 사랑받았던 토트넘은 감독만 세 차례 바꾸는 홍역을 치른 끝에 두 시즌 연속 17위에 머무는 극심한 부진으로 명가의 자존심을 구겼다.
토트넘은 2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026 EPL 정규리그 최종 38라운드 에버턴과 홈경기에서 주앙 팔리냐의 결승 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최종 성적 10승 11무 17패, 승점 41을 기록하며 프리미어리그 리그 잔류 마지노선인 17위를 확정 지었다. 같은 시각 리즈 유나이티드를 3-0으로 꺾고 막판 역전을 노렸던 18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승점 39)를 승점 2점 차로 따돌린 극적인 생존이다. 토트넘은 지난 2024-2025시즌에 이어 두 시즌 연속으로 17위에 그치며 간신히 강등 참사를 면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