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 자신감에 '재계약' 선물까지···'유럽 두 자릿수 득점' 양현준, 홍명보호 합류 '특급 병기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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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틱 양현준이 24일 던펌린과의 스코티시컵 결승전에서 매튜 토드 앞에서 드리블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셀틱 양현준이 24일 던펌린과의 스코티시컵 결승전에서 매튜 토드 앞에서 드리블하고 있다. AP연합뉴스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을 준비중인 홍명보호에 유럽발 낭보가 전해졌다. 스코틀랜드 명가 셀틱의 측면 공격수 양현준(24)이 시즌 ‘더블(2관왕)’ 달성과 함께 2030년까지의 장기 재계약이라는 풍성한 결실을 안고 대표팀 캠프에 합류했다. 소속팀에서 최고의 주가를 올리는 양현준이 고지대 적응 훈련이 한창인 홍명보호 공격 전술에 파괴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양현준은 24일 스코틀랜드 글래스고 햄든 파크에서 열린 던펌린 애슬레틱과의 스코티시컵 결승에서 맹활약하며 팀의 3-1 완승을 이끌었다. 이미 정규리그 우승을 이뤄낸 셀틱은 시즌 2관왕의 위업을 달성했다. 셀틱 윙어 양현준은 이날 선발 출전해 후반 30분까지 75분을 뛰면서 공격포인트를 따내지는 못했지만,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우승 직후 셀틱 구단은 양현준과 2030년까지 계약 연장을 발표했다. 아시아 출신 신예 공격수에게 장기 계약을 맺은 것은 그의 미래 가치와 팀 내 입지를 인정한 결과로 풀이된다.

셀틱 양현준(왼쪽)이 24일 던펌린과의 스코티시컵 결승에서 켈레치 이헤아나초(가운데)가 팀의 세 번째 골을 넣은 뒤 동료와 함께 축하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셀틱 양현준(왼쪽)이 24일 던펌린과의 스코티시컵 결승에서 켈레치 이헤아나초(가운데)가 팀의 세 번째 골을 넣은 뒤 동료와 함께 축하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양현준은 2025-26시즌 리그 7골 등 총 47경기에서 10골·3어시스트를 기록하며 2023년 7월 셀틱 이적 후 첫 두 자릿수 득점에 최다 공격포인트를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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