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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거절했던 마시, 캐나다와 2030년까지 재계약…홍명보호와 32강 격돌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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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거절했던 마시, 캐나다와 2030년까지 재계약…홍명보호와 32강 격돌 가능성
[OSEN=이인환 기자] 한때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차기 사령탑 후보로 거론됐던 제시 마시 감독이 캐나다와 장기 동행을 택했다. 2026 북중미 월드컵이 시작되기도 전에 이미 다음 월드컵까지 지휘봉을 보장받았다.

캐나다축구협회는 26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마시 감독이 2030 월드컵까지 캐나다 남자 국가대표팀 감독직을 유지하는 4년 계약 연장에 서명했다”고 발표했다. 2024년 5월 부임한 마시 감독은 2년 만에 캐나다축구협회의 확실한 신뢰를 얻었다.

협회는 재계약 배경을 길게 설명했다. 마시 감독이 부임 이후 대표팀의 문화와 경기력을 바꾸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고, 캐나다를 국제 무대에서 경쟁력 있는 팀으로 만들었다는 평가였다. 전술 개발뿐 아니라 선수들과의 관계 형성, 이중 국적 선수 영입을 통한 선수층 확대, 캐나다 축구 전반의 성장까지 그의 공로로 언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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