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말리아 출신 첫 월드컵 심판의 꿈 좌절…미국 입국 거부
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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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전
2018년부터 FIFA 소속 아르탄 심판
마이애미 공항서 입국 거부당해
CBP "신원 조회 문제... 입국 부적격 판정"
FIFA "개최국 비자 발급 등 관여 안 해"
마이애미 공항서 입국 거부당해
CBP "신원 조회 문제... 입국 부적격 판정"
FIFA "개최국 비자 발급 등 관여 안 해"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소말리아 출신 최초로 본선 경기를 맡을 예정이었던 오마르 아르탄 심판이 미국 입국을 거부당해 대회에 참가하지 못하게 됐다.
영국 BBC는 9일 "2025년 아프리카축구연맹(CAF) '올해의 남자 심판'으로 선정된 아르탄 심판이 7일 마이애미 국제공항에서 입국을 거부당했다"며 "그는 현재 튀르키예에 머물고 있다"고 보도했다.
AP통신에 따르면 아르탄 심판은 이스탄불발 항공편을 이용해 마이애미 국제공항에 도착했으나, 미국 관세국경보호청(CBP)의 심사 과정에서 입국이 불허됐다. 이후 그는 곧바로 이스탄불행 항공편에 탑승해 미국을 떠났다. 아르탄 심판은 미국 비자를 취득했고, 나이로비 주재 소말리아 대사관을 통해 외교관 여권까지 발급받은 상태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