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아틀레티코) 위해 미친 상태, 韓 최초 스페인 빅클럽 이적 추진…감독-단장-CEO 모두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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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아틀레티코) 위해 미친 상태, 韓 최초 스페인 빅클럽 이적 추진…감독-단장-CEO 모두 원해
8일(한국시각)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사포판 월드컵대표팀 베이스캠프 훈련장 치바스 베르데 바예에서 진행된 대한민국 월드컵 대표팀의 공식 훈련, 이강인이 축구화 끈을 조여메고 있다. 사포판(멕시코)=허상욱 기자[email protected]/2026.06.08/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이강인이 한국인 최초로 스페인 빅클럽 이적을 위해 움직이고 있다는 소식이다.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는 9일(한국시각) '이강인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행에 완전히 빠졌다'고 보도하며 '파리생제르맹(PSG) 소속 한국인 선수 이강인이 2026~2027시즌 아틀레티코 전력 보강 후보 가운데 한 명으로 메트로폴리타노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언급했다.

매체는 '이강인의 이름은 오래전부터 아틀레티코와 연결되어 왔다. 아틀레티코의 관심을 처음 보도한 것은 2023년 1월, 이강인이 마요르카에서 뛰던 시절이었다. 당시 영입이 무산된 건 PSG가 전격적으로 뛰어들어 2200만유로(약 387억원)를 지불하며 이적을 성사시켰기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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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한국시각)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사포판 월드컵대표팀 베이스캠프 훈련장 치바스 베르데 바예에서 진행된 대한민국 월드컵 대표팀의 공식 훈련, 홍명보 감독이 이강인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포판(멕시코)=허상욱 기자[email protected]/2026.06.08/
이강인이 이적을 원하는 데는 결정적인 계기가 있었다. 2시즌 연속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 과정에서 중요한 경기만 되면 출전하지 못한 것이다. PSG에서 3시즌을 보내며 UCL 우승을 두 차례 경험했지만, 루이스 엔리케 감독 체제에서 끝내 핵심 옵션으로 자리 잡지 못했다는 현실이 결국 이적 결심을 굳혔다. 이강인은 2028년까지 PSG와 계약이 묶여 있지만, 새로운 도전을 원하는 마음은 확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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