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에스트로 이강인'…옛 스승도 엄지 척, 멕시코 아기레 감독 "전체 필드 자기 앞에 그려놓고 공 가지고 노는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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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북중미 월드컵 한국과의 경기를 하루 앞둔 멕시코 축구국가대표팀의 하비에르 아기레 감독이 18일(한국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사포판의 아크론 경기장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포판(멕시코) | 박진업 기자 [email protected]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의 이강인 12일(한국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사포판의 아크론 경기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체코와의 경기에서 공을 쫓고 있다. 2026. 6. 12. 사포판(멕시코) | 박진업 기자 [email protected]

[스포츠서울 | 사포판=김용일 기자] “이강인은 전체 필드를 자기 앞에 그려놓고 편안하게 공을 가지고 노는 선수.”

‘Q 스승’다운 한마디다. 그라운드의 마에스트로로 표현했다. 한국과 월드컵 2차전에서 겨루는 멕시코의 ‘수장’ 하비에르 아기레 감독은 마요르카 사령탑 시절 제자인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얘기에 웃어 보이며 말했다.

아기레 감독은 한국과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2차전을 하루 앞둔 18일(한국시간) 결전지인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사포판의 아크론 스타디움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해 “이강인은 강력한 선수”라며 “내가 잘 알고 있다. (요즘) 4-4-3 포메이션에서 윙어로 뛰는 경우가 많던데, 그는 전체 필드를 자기 앞에 그려놓고 편안하게 공을 가지고 노는 선수다. 우리는 그를 분석했다. 수비를 잘하지 않을까”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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