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AT 마드리드, 8월 서울 상암서 쿠팡플레이 시리즈
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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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전
월드컵이 끝나면 맨시티가 온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8월 ‘쿠팡플레이 시리즈’로 한국 팬과 만난다. 8월5일 1차전에서 팀 K리그와 맨시티가 대결하고, 8월9일 2차전에서 맨시티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맞붙는다. 두 경기 모두 서울 마포구 성산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쿠팡플레이 시리즈는 쿠팡플레이 주최·주관·중계로 진행되고 매년 세계적인 축구 클럽이 한국에서 맞대결하는 이색 매치다. 2022년 시작해 지금껏 토트넘 홋스퍼, 맨시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파리 생제르맹, 바이에른 뮌헨 등 유럽 명문 구단이 한국에서 팬들과 만났다. K리그 커뮤타팀도 가세한다.
맨시티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2023 쿠팡플레이 시리즈 때 참가한 바 있다. 당시 맞대결에서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2-1로 승리했다. 쿠팡플레이는 22일 보도자료를 내어 “당시 친선전인데도 양 팀이 챔피언스리그 대진을 방불케 하는 치열한 경기를 펼쳤다”고 했다.
맨시티는 2025~2026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과 카라바오컵에서 우승하며, 최근 10년 간 트로피 20개를 들어 올렸다.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노르웨이 대표팀으로 뛰며 데뷔골을 터뜨린 엘링 홀란 등 세계적인 선수들이 많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리그 우승 11회, 국왕컵 우승 10회 등을 달성한 스페인 라리가를 대표하는 팀이다. 2025~202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에 진출하며, 라리가 소속 팀 가운데 가장 높은 곳까지 오르는 저력을 과시했다.
피터 런디 맨시티 파트너십 총괄 부사장은 쿠팡플레이를 통해 “올해는 한국 팬들과 더 오랜 시간 교감하며, 모두가 열광할 흥미로운 리턴 매치를 펼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마테우 알레마니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스포츠 디렉터도 쿠팡플레이를 통해 “이번 경기는 새 시즌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시험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쿠팡플레이는 “티켓 예매 일정 등 자세한 정보는 추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남지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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