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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에 1-2 석패 뒤 부친상…콩고 감 데사브르, 기자회견장에서 굳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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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에 1-2 석패 뒤 부친상…콩고 감 데사브르, 기자회견장에서 굳었다
[OSEN=이인환 기자] 세바스티앙 데사브르 감독의 월드컵은 너무 아픈 방식으로 끝났다.

DR콩고는 2일(한국시간) 미국 애틀랜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32강전에서 잉글랜드에 1-2로 졌다. 먼저 앞서갔다. 오래 버텼다. 하지만 해리 케인에게 두 골을 내주며 토너먼트 문 앞에서 무너졌다.

경기 뒤 더 무거운 소식이 기자회견장에 내려앉았다. 데사브르 감독의 부친상 소식이었다. 콩고 미디어 담당자가 기자회견 말미 이를 공개했고, 데사브르 감독은 짧게 감사 인사를 남긴 뒤 자리에서 일어났다. 팀 관계자는 이후 그가 경기 전 이미 비보를 알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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