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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 때 손 잡아준 감독님"…포항과 재계약한 기성용의 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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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유럽 무대를 휘저으며 한국 축구 최고의 선수로 이름을 날렸던 베테랑 미드필더 기성용(37)이 2026년에도 포항스틸러스와 동행을 이어간다.

포항 구단은 25일 기성용과 1년 재계약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기성용은 38살이 되는 내년 시즌에도 포항 유니폼을 입고 K리그 무대를 누비게 됐다.

"힘들 때 손 잡아준 감독님"…포항과 재계약한 기성용의 진심
2026년에도 K리그1 포항스틸러스에서 활약하게 된 기성용. 사진=연합뉴스
재계약 소식과 함께 전해진 기성용의 소감에는 ‘보답’이라는 표현이 반복됐다. 기성용은 “힘들었던 시기에 감독님께서 손을 내밀어 주셨는데, 재계약으로 보답하는 게 도리라고 생각했다”며 “감독님의 믿음과 팬들의 사랑에 반드시 보답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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